일상

부수로 한자 쉽게 배우기- 2획

울몰 2025. 5. 27. 12:22

사람이 앞으로 허리를 구부려 보따리 같은 것을 품고 있는 모양
예) 勿 (말 물), 包 (쌀 포)

사람이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 있는 모야이나 숟가락 모양 또는 비수(작고 예리한 칼))의 모양을 본뜸
예) 化(될 화), 北(북녘 북)

네모난 상자 또는 여물통 모양을 본뜸.
예) 匠(장인 장), 匣(상자 갑)

뚜껑을 덮어 놓은 상자 모양을 본뜸.
뚜껑을 덮어 감추었다 하여 "숨었다"는 뜻도 있다.
예) 匹(짝 필), 區 (구분할 구)

"一"에서 시작하여 열에서 한 단이 끝남을 가리키는 "ㅣ"을 그어 "열"을 나타낸다.
예) 千(일천 천), 午(낮 오), 南 (남녘 남)

거북이 모양을 본뜸.
고대 사람들은 거북등을 태워 갈라진 부위를 보고 吉凶 (길흉)을 점쳤다고 한다.
예) 占 (점칠 점), 卦(점괘 괘)

사람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양.
병부절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중국에서 천자가 관리를 임명할 때 증거로 준 신표의 반쪽을 본뜬 것이기 때문이다.
예) 卯(토끼 묘), 印(도장 인), 危(위태로울 위),
卷(책 권)

바위가 튀어나와 그 밑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굴모양을 본뜸.
예) 厄(재앙 액), 厚(두터울 후), 原(근원 원)

팔꿈치를 구부려 자기를 가리키니 "나" 또는 "사사롭다"는 뜻이다.
예) 去(갈 거), 參(참여할 참)

오른손 모양을 본뜸.
오른손은 자주 쓴다 하여 "또"라는 뜻도 된다.
예) 及(미칠 급), 友(벗 우), 反(돌이킬 반),
取(취할 취)


이렇게 한자의 부수 2획이다.
한자는 부수에 뜻이 있고 나머지에서 음을 찾으면 된다.
이런 식으로 한자 공부를 하면 사고력이 확장된다.
문해력이 점점 모자라서 문제 이해를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독서와 한자가 문해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한자의부수
#문해력의지름길
#한자공부
#천안한자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