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면서
"감자 캐 본 적 있니" 하고 물으면
"네! 유치원 때 체험하러 갔어요 "라고 한다.
"부수를 알면 한자는 감자 캐는 것과 같아.
바로 옆에 한자들이 우수수 있거든"
금방 알아듣지 못해도 한국어문회 기준으로 5급(500자) 정도 하면 알아듣고 스스로 찾아본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성곽 모양.
예) 冊(책 책), 再(두 재)
보자기로 물건을 덮은 모양.
예) 冠( 갓 관), 冥(어두울 명)
예) 冬(겨울 동), 冷(찰 랭)
책상의 모양을 본뜬 자이다.
예) 凡(무릇 범), 凱(화할 개)
빈 그릇 또는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
예) 凶(흉할 흉), 出(나갈 출)
칼 모양으로 이 부수가 붙으면 "자르다", "찌르다", "새기다", "날카롭다"의 뜻이 된다.
예) 分(나눌 분), 切(끊을 절), 刊(새길 간),
初(처음 초), 前(앞 전)
무거운 물건을 한 손으로 들고 있는 모양이나 사람이 힘을 쓸 때 근육이 불룩해진 모양.
예) 加(더할 가), 助(도울 조), 勇(날랠 용),
動(움직일 동), 勞(일할로)
부수를 입으로 실감나게 설명하면 더 재미있어 한다.
부디 천안에 한자 배우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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