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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지육림(酒池肉林)

    2021.10.12 by 울몰

  • 요순지절(堯舜之節)

    2021.10.08 by 울몰

  • 고복격양(鼓腹擊壤)

    2021.10.07 by 울몰

주지육림(酒池肉林)

◇ 酒(술 주)池(못 지)肉(고기 육)林(수풀 림): 술로 가득 채운 연못과 나무에 말린 고기를 걸어 놓은 숲 > 오늘날에도 호화로운 술잔치를 이르는 말로 쓰이고 있다 전설상의 오제 시대는 물론이고, 우를 시조로 하는 하(夏)나라의 실체는 이직 입증할 만큼 충분한 근거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다만 [십팔사략(十八史略)]에 따르면 17대 432년 동안 존속했다고 한다. 하나라 마지막 천자 걸(桀)은 포악하고 방탕하기 이를 데 없는 전형적인 망국의 군주였다. 걸이 말희라는 미녀에게 빠져 호화로운 궁전을 짓고 극도의 사치를 부리는 동안 하나라는 순식간에 쇠퇴해갔다. 하나라를 멸망시키고 생겨난 은나라는 현재 역사적 실재가 확인된 가장 오래된 왕조이다. 하나라에서 은나라로 이어지는 왕조 교체는 은의 탕왕이 무력을 ..

고사성어 2021. 10. 12. 23:38

요순지절(堯舜之節)

舜은 남다른 효행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순의 아버지 고수는 늘 계모의 말만 듣고 아들을 가혹하게 대했다. 하지만 순은 그런 아버지를 변함없이 섬겼다고 한다. 그 덕분에 명성이 자자해져 堯의 섭정으로까지 추천되었던 것이다. 순은 중국 동부와 남부에 북부의 문명을 전파하고, 천하를 12주로 나누어 통치하는 등 요의 직무를 대행하면서 정치적 수완을 발휘했다. 요가 죽자 순은 요의 아들 단주에게 천자 자리를 양보했다. 하지만 민심이 순에게 쏠렸기 때문에 그가 즉위하였다. 오제(황제 - 전욱 - 제곡 - 요 - 순)의 마지막 천자 순에 이르기까지 유능한 사람을 천자로 추대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처럼 가장 훌륭한 사람이 천하를 다스려 태평성대를 맞이했다는 고대 이상 사회는 요와 순..

고사성어 2021. 10. 8. 20:53

고복격양(鼓腹擊壤)

배를 두드려 박자를 맞추면서 격양놀이를 한다는 뜻으로, 백성들이 그와 같이 태평함을 즐기므로 바로 태평성대라는 뜻이다. 황제의 뒤를 이은 손자 전욱과 증손자 제곡을 지나 천자가 된 제곡의 아들 요(堯)는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군주였다. 그는 천자가 된 지 50년 만에 풍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요는 백성들이 정말로 충분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지 확신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확인해 보리라 생각하고, 일부러 남루한 옷을 입고 저잣거리로 나섰다. 어느 사거리를 지날 때, 한무리의 아이들이 서로 손을 잡고 놀면서 이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立我丞民 우리 백성 살리심이 寞匪爾極 임의 덕 아님 없네 不識不知 제 자신도 모르는 체 順帝之則 임의 덕 따르나니 아이..

고사성어 2021. 10. 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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